미국 취업의 현실 – 2 (J1급여)

전편에서 J1으로 미국에 왔을때의 비용과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J1으로 왔을때, 급여로 가끔 여행다니며, 생활비 내고 돈을 모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우선 미국 유급인턴쉽의 포지션과 급여를 잘 정리해둔 차트가 있어요.
(인턴코리아 감사합니다. 너무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출처: http://internkorea.com/3796)
2013J1급여정리

물론 2014년 올해 Minimum 페이가 오르면서 전부 조금은 올라갔을꺼란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위의 차트에 있는 페이에서 1불씩 더해서 계산을 해보도록 할께요.

그렇다면 8시간 근무에 오버타임을 안하신다고 했을때, 평균적으로 한달에 약 $1,600불정도의 기본 급여를 받으시게 될꺼에요.
미국의 세금이 높다라곤 하지만, J1급여에선 Social Security Tax와 Medicare Tax를 내지 않으니 약 5-10%의 세금을 내시게 되면, 실제로는 약 $1,500불 정도가 수입으로 잡힐꺼에요.

앗! 보기 쉽도록 수입은 빨간색으로, 지출은 파란색으로 정리해볼께요.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부분은 바로 렌트비입니다.
보통 렌트비는 450불부터 2000불까지 (California 기준 하숙, 스튜디오, 1 베드룸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급여를 고려해서 J1으로 오셨을 때, $450-$700불선에서 렌트를 구하실꺼에요.

그리고 생활비는 정말 개인차가 크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생활비로 $400불정도를 잡아서 장보기나 쇼핑을 하시는것 같아요. (물론 쇼핑과 명품을 좋아하신다면 말은 너무 달라집니다…)

그럼 남은돈에서 두달에 한번 여행을 하신다고 했을때.. 아 어렵다.. 여행비도 너무 스타일에 따라 달라서.. 하지만 힘내서 좀 정리해보아요. 1박2일 여행비로 대체적으로 $500불정도 사용하게 될꺼에요. 그럼 여행비로 한달에 $250을 잡아두면 되겠네요.

그리고 만약에 회사에서 점심이 안나온다면 점심비용도 만만치 않아요. 점심값으로 $200불가량 소비가 될꺼에요. 그럼 정리해봅시다.

총 급여(세전) $1,500 – (렌트비 + 생활비 + 여행자금 + 점심값) = 약 $200 세이브 혹은 $50 손실이 되겠네요.

즉 점심이 회사에서 나온다면 한달에 모을 수 있는 돈은 약 $300정도씩 모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모으며 생활하는건 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 차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결론은요… 미국에 인턴으로 오셔서 돈을 모은다는건 어려울것 같아요. 돈이 목적이 아닌 계획을 가지시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미국에는 돈이 없어도 영어교육을 받거나, 은행 카드등으로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하는등 무료로 영어를 배우고, 미국을 배울 수 있는 제도가 잘 되어 있으니 그런걸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이미 선택하신 분이나, 앞으로 계획을 하고 계신분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요.
그리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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